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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09:31

발성자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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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조성환교수님의 발성교실

1. 올바른 발성법  
· 좋은 발성이란 - 듣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들리는 발성  
· 무리 가지 않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 호흡  
★ 최소한의 숨으로 최대한의 소리를 낸다.
或者는 노래하는 중에 촛불을 가져다 댔을 때 불꽃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는데 이 것은 호흡을 소리화
하는 데에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람이 새면 좋은 소리를 낼수 없고 노래할 때 소리를 많이
실어서 내면 정상적 공명을 얻기가 어렵다.  

노래할 때 범하기 쉬운 실수 - 소리를 내기 위해 가슴을 드는 것 (마음이 앞서 소리가 나오는 것을 방해)  
★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절제하는 것이 발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2. 나만의 발성 비법  
한마디로 요약하면 복식호흡
→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1시간씩 새벽에 복식호흡 한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5초에 걸쳐 숨을 들이키고 다음 15초 정도를 코로 내쉬고...'를 반복하면 숨을 극도로 적게 내쉬게 된다.
이것이 숨을 조절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횡경막을 내리고 숨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 한 억제한다.


3. 고음을 잘 내기 위한 비법  
호흡을 잘 받쳐 주는 것과, 음 높이에 상응하는 부분에 소리의 point를 맞추는 것이 중요 하다.
하지만 王道는 없다. 열심히 연습을 많이 하는 것밖에는...


4. 시창에 도움이 되는 연습법(음감을 높이기 위한 훈련)  
음계를 가지고 음악을 찾아가는 것보다는 음정을 가지고 음악을 찾아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온음, 반음, 장3도, 단2도, 단3도씩 쌓아가는 연습) 이러한 훈련을 계속하면 비화성음도 쉽게 부를 수 있다.  


박정원교수님의 발성교실
발성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입니다.
호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소리 자체도 달라지고, 물론 소리라는 것은 타고나는
자기의 나름대로의 소리가 있지만 호흡을 사용하면 좀 더 좋은 소리를 낼 수가 있고, 또 어떻게 사용 하느냐에 따라 목 잡는 소리가 될 수 도 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횡격막 사용, 아랫배 근육의 사용, 그리고 몸을 중심으로 하면은
여자나 남자나 젖가슴 밑에서 배꼽 밑에 있는 단전 거기까지가 우리의 숨통인데, 그 숨통을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가 관건 이예요.
고음 음감 음색 등이 바로 이 호흡을 조절하는 것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것 이예요.
쉽게 예를 들어 모든 사람들이 숨을 쉬고 살잖아요. 숨을 안 쉬면 죽어 버리니까.
그런 것처럼 노래를 하는데 있어서 호흡은 기본이라고 할 수가 있어요.


호흡법을 처음 연습 하는 방법으로, 처음에는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들여 마시는데 마실 때 숨이 횡격막을 팽창하는 느낌으로 숨을 들여 마시고 숨을 뱉을 적에는 풍선을 불듯이 아주 센 바람을 앞으로 내는데, 앞으로 내는 그 바람은 어디서 받쳐 주는가 하면 아랫배 근육에서 받쳐 주게 되요.
쉽게 얘기해서 우리가 풍선을 불게 되면 우선 코로 깊게 숨을 들여 마신 후에 숨을 채운 후
아랫배 근육에서 ‘후’하고 불어내는 그 동작이 바로 노래에서 써야 되는 호흡법으로
그것은 굉장히 기본적인 것이고 풍선을 불 때는 목소리를 안 내지만 목소리를 내야 되는 경우에
소위 우리가 말하는 목(연구개)이 열려진 상태가 되야 해요.
그리고 목을 여는 방법을 터득 하기는 굉장히 힘이 들고요.
그게 호흡이 잘 안 되 있으면 턱에 힘이 들어 간다던가 혓바닥에 힘이 들어 간다던가 해서 목을 잡을 수가 있어요.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 않으면 웬만한 사람들은 목을 많이 잡게 되고 턱에 힘도 많이 가고 그래요.
괜히 숨은 숨대로 쉬어놓고 노래할 때는 목을 잡고 하기 때문에 2배로 어려워 질 수 있는 상황이고
목만 풀어 주면 그 다음에는 말하는 것 같은 느낌으로 노래를 할 수 있는데,
흔히 노래를 한다고 하면 또는 발성을 모르는 사람한테 성악가 흉내를 내라고 하면은 목을 잡고서
누르는 소리로 흉내를 내는데 그건 굉장히 잘못 된 인식 이예요.
목과 턱, 그리고 혀의 힘을 풀어 주는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호흡방법을 제대로 잘 알고서 숨을 쉬어야 되는데,
이 숨을 쉬는 방법은 어떻게 하냐 하면 아까처럼 코로 들여 마신 후에 목구멍으로 가지 않고
숨구멍으로 숨이 항상 왔다 갔다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숨을 내뿜을 적에는 너무 많이 내뿜지 말고,
아주 가늘고 센 바람이 내 몸에서 나간다는 느낌으로 내야 하고, 성악이라는 것이 체계적으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상상력을 동반해야 되는 교육이기 때문에 굉장히 힘이 든다 구요.

고음을 잘 내기 위해서도 호흡을 잘 사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음이 올라가면 호흡의 압축이 아랫배의 근육하고 젖가슴 밑의 숨통에서,
그 조그만 공간 사이에서 어떻게 숨을 압축하느냐에 따라서 고음이 해결이 되고 또
그것을 압축을 못하고 목을 누르면 고음이 해결이 안 되요.
그러니까 목을 연 상태에서 이 밑의 호흡 받침의 압축이 제대로 됐을 때 그때 고음이 해결이 됩니다.
그 대신 꼭 목은 열려 있어야 됩니다.
목을 연다는 것이 추상적이라... 예를 들자면 하품을 ‘하~아’ 하고 할 때 목구멍으로 숨이 안 나오고 숨구멍으로 나오죠. 코로 숨을 쉬지만 그 숨 자체는

1)인중을 통해서 들어가 숨구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2)입천장을 타고

3)숨구멍을 통해서 밑의

4)횡격막쪽으로 숨을 채운 다음에 아랫배에서 우리가 소위 말하는 support, 받쳐주고 그 다음에 다시

5)숨구멍을 통해서

6)입천장을 타서 다시

7)인중 쪽으로 나오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길은 한 길로만 가야지 그게, 목구멍으로 해서 입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입으로 나오는 것 같지만) 숨구멍을 통해서 인중을 타고 입천장으로 해서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고음을 낼 때는 아까 그 숨, 밑에서 압축된 숨을 아까 보다는 조금 더 높은 미간 사이 눈 있는데
위로 조금 올라가게, 인중과 미간사이 그곳을 잘 사용해서 연결을 잘 시켜줘야 되는데
소리가 갑자기 뛰면 안되고 항상 숨은 어떻게?? 숨은 앞으로 전진, 절대로 위로 꽂혀서도 안되고
하여간 가장 중요한 것은 숨을 들여 마실 때 숨이 나갈 때를 기본적으로 해줘야 된다고요.
그러니까 우리가 진공 청소기로 딱 빨아낼 때 빨아들이는 것처럼 그렇게 들어가는 그 숨이 다시,
그 길로 다시 입천장을 타고서 나와야 되고 그랬을 때에 이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고음으로 올라가게 되면 숨의 압축과 position이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서 목젖근육을 들어줘야 되고
목젖근육이 들리면서 항상 숨은 앞으로 전진 한다는 것은 너무나 기본적인 것이고,
그 다음에 space가 필요한데 울림을 갖는데 는 목젖근육이 들려지고 이 안에 space를 만들어 줘야지만
소리가 울려서 나간다고요.
그게 저음일 때 보다는 고음일 때 목구멍의 뒤쪽 근육이 조금 더 소리 울림을 갖을 수 있도록
space를 만들어 줘야 되기 때문에 나름대로 목 근육이 우리에게 운동을 해 줘야 합니다.
말로만 설명하니 굉장히 복잡한데 성악이란 상상을 동반 해야 되는 교육이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고
얘기로 해서 금방 전달이 안돼요.
자기가 실습을 하면서 또 항상 봐 주는 사람이 앞에 있어야 되요.
올바로 하는지.
성악이라는 것은 절대로 책을 보고서 금방 깨달을 수가 없고,
책을 보고 공부 한다면 스스로가 항상 연구를 해야 되고 그게 어떤 건지 상상이 안가면
그 사람은 평생을 가도 깨달을 수 없는 것이고,
그 문구 하나하나가 다 나한테 와 닿는 사람은 깨달음을 가질 수 있는 거고.
그대신 그렇게 되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수도 있고, 그렇게 해서 5년 걸리는 게 선생님이 있다면
단 몇 개월 만에 될 수도 있겠지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떠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숨 마시기 숨 내뱉기+연구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숨을 뱉을 때 얼마나 아랫배에서 압축을 시켜주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 한 거죠.
수학에서의 공식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을 잘 만나야 되고요.
선생님이 노래를 너무너무 잘하기 때문에 잘 가르친다는 보장도 없고 노래를 못하는데도
또 그 나름대로 잘 가르칠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거는 자기 운인 것 같아요.


시창 이라는 것은 내가 들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보고 노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악보를 보려면 일단 piano를 배우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고,
Do ? Re ? Mi ? Fa ? Sol ? La ? Ti ? Do가 어느 음이 된다는 것을 알고 piano의 음정과 같은 소리를
내 귀에 울려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악보를 자주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고요.
성가대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데, 악보를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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