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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7 20:22

간단한 음악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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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간주곡(Intermezzo)
19세기 초부터, 보통 큰 작품 내에서 한 악장이나 한 부분에 주어지는 악곡양식의 이름이다. 혹은 피아노를 위한 독립적인 곡에도 종종 이 이름이 붙여진다. 슈만은 이 용어를 그의 초기 피아노곡에 자주 사용했으며 브람스는 많은 독립적인 간주곡을 썼다. 오페라의 장과 장 사이에 기악이나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는 곡도 간주곡이라 불린다.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푸치니의 <마농 레스코>에 등장하는 간주곡은 대표적인 예이다.  
드라마틱(dramatic)
소리가 힘이 있어서 힘이 필요한 오페라 역을 감당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드라마틱 소프라노(dramatic soprano), 드라마틱 테너(dramatic tenor)등.  
디바(diva)
'여신'이란 뜻의 이탈리아어이다. 오페라에서는 보통 최고 인기를 누리는 소프라노 가수를 말하 며, 오페라팬들은 제각기 자신들이 좋아하는 소프라노를 '디바(Diva)'라 부르곤 한다'  
레시타티브(recitativo)
노래의 한 형태이거나 기악적인 멜로디로서, 음높이와 리듬이 노래보다는 말하기에 더 적합하게 되어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독창자에 의해 노래되거나 혹은 낭송되어진다. 레시타티브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그리고 칸타타 등에서 발견되는데, 행동이나 내용을 이야기할 때에 사용된다. 레시타티브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번째로는 Recitativo semplice(또는 secco=건조). 이 경우는 대사 전달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간단한 코드가 연주되거나, 콘티누오 또는 건반악기의 반주에 맞추어 부른다. 두번째의 것은 Recitativo accompagnato(=반주가 있는)로서 현악 또는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부르게 되는데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의 절정의 순간에 오케스트라가 극도의 긴장감을 연출하는 가운데 연주된다. 오페라에서 레시타티브는 대개 아리아나 앙상블의 연주로 이어진다.  
레제로(reggero)
가벼운이란 뜻의 이태리어  
리릭(lyric)
(1)엄밀한 의미로, '수금(lyre)을 반주로 하는 성악 연주와 관련이 있는' 예: lyric drama는 오페라와 동의어이다. 특히, 프랑스에서 drame lyrique는 바로 오페라를 뜻한다. (2)리릭은 시에서, '서사시도 아니고 극시(劇詩)도 아니라, 시인의 감정(feeling)을 표현하는' (3)시에서 사용되는 용법을 음악에 적용한다. 예: Lyric Piece(Grieg), Lyric Suite(Berg). 특히, 성악에서 lyric은 '가벼운 light' 과 '드라마틱 dramatic'의 중간에 속한다는 의미. 예: 리릭 소프라노, 리릭 테너. (4)lyric의 복수형 lyrics는 대중가요 혹은 뮤지칼의 가사를 뜻함.  
리브레토(libretto)
오페라의 대본, 혹은 오라토리오나 무대음악이 아닌 다른 종류의 긴 성악곡의 대사를 말한다. 이것은 또한 그러한 대본이나 대사를 담고 있는 인쇄된 책자를 가리키기도 한다.  
리트(lied)
노래. 특히 비 독일어 문화권에서는 슈베르트, 슈만, 볼프가 작곡한, 노래와 피아노로 되어 있는 형식의 노래를 말한다. 한마디로 독일의 예술가곡을 뜻함. 나아가 독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예술가곡도 리트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복수형은 Lieder(리더)이다  
마에스트로(maestro)
이탈리아에서 전통적으로 지휘자와 작곡가에게 부여하던 칭호. 특히 미국에서는 지휘자에 대한 존칭으로 사용한다.  
메사디보체(messa di voce)
성악에서, 길게 유지되는 음에 점진적인 크레센도와 디크레센도를 주는 것. 이것을 이탈리아어로 'crescere e scemare della voce(목소리를 증가시켰다가 감소시키기)'라고 설명하는데, 소위 벨 칸토(bel canto)가창의 기본적인 훈련법이다. 18세기에 작곡된 아리아들은 대개 긴 messa di voce로 시작하는 것이 많다. 19세기에 작곡된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1831)에서도 볼 수 있다.  
메조소프라노(mezzosoprano)
소프라노보다 낮은 여성의 성부, 음역은 소프라노와 콘트랄토의 중간이며, 대개 b~e이다. 그러나 바리톤처럼 소프라노에 가까운 것과 콘트랄토에 가까운 것이 있어서 일정하지 않다. 음색도 다양하며, 오페라의 경우에는 그 역할에 따라 달라진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의 케루비노, 비제의 <카르멘>에서의 카르멘은 메조소프라노가 담당하는 대표적인 역할이다.  
(멜리스마 melisma)
성악곡에서 한 개의 음절에 부여된 음들을 지칭하는 용어. 카덴차의 성격을 띄는 화려한 성악 구절을 뜻하기도 한다. 멜리스마의 복수형은 멜리스마타(melismata)이다  
모테트(motet)
(1)교회 합창곡. 보통 라틴어로 되어있다. 교회 전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텍스트가 사용된다. (2)합창이며 '진지한(serious)'한 내용이지만 교회와는 관련이 없는 곡. 예: 패리(Parry)가 작곡한 '이별의 노래들(Songs of Farewell)'. (3)중세에는, 주어진 테너 파트에 기반을 둔, 다성부 성악곡을 의미. 테너보다 높은 성부는 대개 테너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 프랑스의 세속 모테트의 경우, 테너 성부는 라틴어로 되어 있는데, 테너보다 높은 성부에서는 프랑스어 텍스트가 사용되었다. 이러한 모테트를 특히 polytextual motet라고 한다.  
뮤직드라마(music drama)
음악 극. 바그너가 자신의 오페라 '로엔그린Lohengrin'에 붙인 용어.  
바리톤(baritone)
남성 성부의 한 종류로서, 테너(Tenor)와 베이스(Bass)의 중간에 있는 목소리를 말한다. 음역은 보통 B~e1이다. 베이스의 깊은 음색과 테너의 화려함을 겸비하고 있다. 오페라에서의 주요한 바리톤의 역할을 보면 <피가로의 결혼>에서의 백작, <마술피리>에서의 파파게노,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의 피가로, <라 트라비아타>에서의 제르몽, <아이다>에서의 아모나스로,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의 쿠르베날, <카르멘> 에서의 에스카밀로, <라 보엠>에서의 마르첼로와 <토스카>에서의 스카르피아등이 있다.  
바카롤레(bacarolle)
베니스의 곤돌라에서 부르는 뱃노래로서, 기악과 성악 모두에 적용되는 이름으로 모두 동일하게 흔들리는 리듬을 갖는다. 기악곡으로서 유명한 예는 쇼팽의 피아노를 위한 <뱃노래>가 있고, 오페라에서는 오펜바흐 의 오페라 <호프만이 이야기> 중 '뱃노래'를 들을 수 있다.  
발라드(ballade)
18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독일에서 성행한 서사적 내용을 지닌 시 및 그 시에 의한 가곡, 성악곡을 가리키 는 경우와 그 영향을 받아 발생한 표제음악적 또는 성격적인 기악곡, 특히 피아노 독주곡을 가리키는 경우 가 있다. 슈베르트의 가곡 '마왕'이나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화란인>에서의 '젠타의 발라드'는 좋은 예가 된다.  
베리스모(verismo)
현실주의(realism). 특히 1900년경의 오페라(예를 들면 마스카니, 푸치니)에 적용되는 용어이다. 이들이 작곡한 오페라는 극중에서 대개 더러운 배경을 지니고 있으며, 플롯은 극단적인 경우가 많다.  
베이스(bass)
1.목소리 중에서 가장 낮은 음역의 남성 성부. 대체로 G1에서 e1까지 부르지만 그 아래까지 부르는 경우도 있다. 베이스는 음색에 따라 바소 세리오(웅장한 베이스), 바소 부포(해학적인 베이스), 바소 칸타테(부드러운 선율에 알맞은 베이스)등으로 나뉘어진다. 오페라에서의 주요한 베이스 역할을 보면, <피가로의 결혼>에서의 피가로, <아이다>에서의 람피스, <트리스탄과 이졸데>에서의 마르크왕 등을 들 수 있다. 2.같은 족의 악기 중 가장 낮은 음역의 악기를 가리키는 표현  
벨칸토(belcanto)
대체로 18세기~19세기 초 이탈리아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의한 창법을 가리킨다. 또 17세기 중엽 이탈리아의 단순하고 서정적인 창법을 벨 칸토라 하기도 한다. 선율과 가요적인 성격을 중요시한 창법이다. 벨 칸토는 도니제키, 벨리니에 의해 전성기를 구가했다.  
보체(voce)
목소리란 뜻의 이태리어  
브린디시(brindisi)
건배를 위한 노래. 오페라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오텔로> 그리고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서 들을 수 있다.  
비브라토(vibrato)
"떤다"는 뜻으로 음 높이의 아주 적은 동요를 말한다. 한 음의 급속한 반복인 트레몰로와 구별되며, 성악 또는 많은 악기 연주에서 행해지는 기교이다. 성악에서 비브라토의 지나친 사용은 오히려 금지되어야 할 결점이다.  
서곡(overture)
서곡은 화려한 악곡의 팡파르로써 연극의 시작을 알리는 데서 유래하는데, 곧 어떤 오페라, 오라토리오, 발레, 연극 혹은 다른 대규모의 작품에 대해 작품의 본 연주가 시작되기 전에 그 내용을 미리 간략히 소개하는 음악을 의미하게 된다. 또한 이 용어는 종종 극음악이나 표제음악인 하나의 독립된 합주음악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과 거쉬인의 <쿠바 서곡>같은 작품이 그 예이다. 첫번째 공식적인 오페라 서곡은 륄리의 프랑스 오페라에서 시작되었는데, 이것은 장려한 리듬의 악구로 시작하고 이어서 주선율을 모방하는 빠른 악구가 잇따르는 악곡형식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식의 서곡은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세 개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770년대 후반에 알렉산드로 스카를라티에 의해 정립되었다. 프랑스식 서곡과 이탈리아식 서곡은 모두 다른 형식의 음악들에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식 서곡은 특히 독일 작곡가들에 의하여 기악을 위한 모음곡의 첫악장으로 사용되었다. 이탈리아식 서곡은 초기의 교향곡에서 빠르게-느리게-빠르게식의 악장구성에 사용하였다.  
세레나데(serenade)
본래는 사랑하는 여성의 창문 밑에서 사랑을 구하기 위해 저녁에 부르는 노래를 뜻하였다(비교: aubade는 아침에 부르는 노래). 그러나 지금은 아주 넓고도 모호한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이다. 고전주의 시대(18세기)에 이 용어는 '관악기로 구성된 여러 악장으로 이루어진 음악'을 뜻하였다. 그것은 소나타 형식 혹은 미뉴에트 형식을 취하였다. 그러한 뜻으로 사용되는 독일어 용어는 Nachtmusik이다(예:Eine kleine Nachtmusik). 한편, 본래적인 의미, 즉 사랑을 구하기 위해 저녁에 부르는 노래는 독일어로 Standchen이라고 한다.  
세미오페라(semi opera)
17-18세기의 공연 작품을 지칭하는 현대 용어. 예컨대 퍼셀의 <아더 왕 King Arthur> 같은 작품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오페라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 그래서 '세미 오페라'로 분류한다.  
소프라노(soprano)
여성성부 중 가장 높은 성역을 가리키는 말. 또는 그 가수를 의미한다. d1에서 a2까지의 성역을 소화한다. 소프라노는 그 음색이 지닌 느낌에 따라 소프라노 드라마티코(극적인 표현에 알맞은 것), 소프라노 레지에로(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 소프라노 스포가토(힘찬 표현에 알맞은 것), 소프라노 아쿠토(섬세한 울림에 알맞은 것), 소프라노 수브레트(음흉하고 요염한 역에 알맞은 것)등으로 나뉜다. 이 밖에 콜로라투라가 있는데, 빠르게 구르는 듯한 곡에 알맞다.  
수브레트(Soubrette)
오페라에 나오는 아름답고 영리한 하녀 역을 지칭한다. 귀엽고도 깜찍한성격으로 오페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며 고음의 어려운 아리아들을 부를 수 있어야 하는, 주역 못지 않게 중요한 역. 주로 소프라노가 맡는다.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 <코지 판 투테>의 데스피나 등은 대표적인 수브레트 역이다.  
슈트(suite)
조곡. 여러 악장으로 구성된 기악곡을 보통 조곡이라고 한다. 특히 17, 18세기에는 알망드(allemande), 꾸렁트(courante), 사라방드(sarabande), 지그(gigue)같은 춤 형식이 포함 되었다. 이러한 춤곡들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는 형식(binary form)은 18세기 중반에 소나타 형식에게 자리를 내주게된다. 그 후 조곡은 설 땅을 잃게 되었다. 19, 20세기에 들어와 조곡은 일반적으로 소나타 보다 더 가볍고 덜 조직화된 기악곡이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또한 오페라나 발레 음악에서 테마를 빌어와 발전시켜 여러 악장으로 구성된 기악곡을 뜻하기도 한다.  
스타카토(staccato)
짧게 끊어서 연주하기  
스트레타(Stretta)
오페라에서 사용되던 용어로서, 흥분과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하여 보조를 빨리 하는 작품의 마지막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은 때때로 기악곡 작품의 클라이막스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심포니(symphony)
문자적으로 심포니는 "함께 내는 소리"를 뜻한다. 심포니는 예전에 (1)오페라에 앞서 연주되는 서곡(overture), 또는 (2)성악곡을 도입하기 위한 기악 섹션을 의미했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8세기 중반이후 심포니는 심각한 성격을 가진 오케스트라 곡으로,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나타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심포니는 4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간혹 3악장과 5악장으로 된 경우도 있다. 심포니는 별도의 이름을 갖기도 하며(예:베토벤의 파스토랄 심포니 등) 때로는 성악파트를 포함하기도 한다(예:베토벤의 합창 심포니). 그러나 그것은 예외적인 현상이다.  
아리아(aria)
서정적인 독주성악곡으로서, 독립된 형태의 것이 있고 혹은 오페라, 오라토리오, 수난곡 또는 칸타타의 일부를 구성한다. 아리아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아에로(공기)또는 이탈리아어의 아리아(곡조)에서 유래하며 양상, 정경, 형상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가창적인 성격이 현저하고 그 자체로도 완전한 곡의 부분을 말한다. 대부분은 독창곡이지만 2중창의 형태를 가지는 것도 있으며 흔히 길고 정교하게 작곡되어 음악적 흥미의 중심을 이룬다. 원래 아리아는 Recitative(레시타티브)와 반대로서 레시타티브 부분에서 극적인 상황이 급속히 전개되어 일정한 정서가 억제할 수 없을 만큼 높아졌을 때, 거기에 음악적인 배출구를 주는 것이었다. 아리아가 불려지는 동안 극적인 활동은 일시적으로 정지되지만, 음악적으로는 가장 충실한 가창 기술을 표현하는 부분이된다.  
알토(alto)
여성의 가장 낮은 음역, 또는 그러한 목소리의 가수, 또는 이러한 음역을 위한 합창의 성부  
앙코르(encore)
프랑스 말이지만 영어화 되어 '다시 연주하라' 혹은 연주 순서가 다 끝났을 때에 '좀더 연주하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그러한 뜻으로 프랑스에서는 encore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bis를 사용한다  
오라토리오(oratorio)
(1)작곡의 한 형태이다. 1600년 경에 로마 소재 성 필립 네리의 작은 예배당(Oratory)에 기원을 두고 있다. '오라토리오'라는 이름도 거기서 생긴 것이다. 다소 극적인 모양새를 갖춘 종교 텍스트를 광범위하게 작곡한 것이다. 대개 솔리스트, 합창, 오케스트라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는 무대 배경, 복장, 액션 등을 필수적으로 갖추었으나, 나중에 단순히 콘서트 형식으로만 연주하게 되었다. (2)위의 형식과 비슷하게 연주 되지만 비종교적인 주제를 다루는 경우도 있다. 예:헨델의 Semele(시멜리), 티페트의 A child of our time(우리 시대의 아이)같은 작품들.  
오페라 부파(opera buffa)
18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생긴 희가극으로서, 차차 유럽 여러 나라에 퍼졌는데 19세기 중엽까지 성행하였다. 소재는 서민생활이나 인정미담을 주로 하였고, 그 취재나 형식을 확립한 것은 페르골레지였다. 모짜르트의 “여자는 다 그럴까”와 롯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등이 이에 속한다.  
오페라 코미크(opera comique)
희가극의 일종으로, 음악 사이에 대화와 독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미크라 하지만 줄거리가 희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는 18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생긴 것으로 처음에는 희극적이었지만, 후에 그와는 상관 없이 대사가 있는 오페라가 되었다. “카르멘”이나 “마농”등의 오페라를 오페라 코미크라고 부르는 작곡가들도 있다.  
오페레타(operetta)
오페레타를 경가극이라고도 하며, 극적인 진행에 있어서 대사를 동반한다. 여기에 노래와 무용이 들어가기는 해도, 음악적인 내용은 낮은 편이며 또한 오케스트라도 소규모적이다. 이러한 작품의 예로는 요한 시트라우스의 “집시의 남작”, “박쥐”등이 유명하며, 밀뢰커의 “거지 학생”등이 이에 속한다.  
오푸스(opus)
작품을 뜻하는 라틴어. 줄여서 op.로 표시한다. 작품번호를 붙일 때 op.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작품 번호 40은 op.40으로, 작품 번호 40의 세번째 작품은 op. 40, no. 3으로 표기한다.  
유니슨(unison)
제창(齊唱). 화음을 넣지 않고 여러 사람이 동일하게 노래하는 것.  
임프레사리오(impresario)
오페라, 음악회등의 기획자 또는 그 회사  
전주곡(prelude)
소개를 위한 짧은 곡.  
카바티나(cavatina)
18~19세기의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에 나타나는, Aria(아리아)보다도 단순한 형식의 독창곡. 프레이즈나 가사의 반복이 없다. 가요적 성격의 기악곡에도 사용된다.  
카스트라토(castrato)
남성 소프라노 또는 알토의 거세가수. 17~18세기 이탈리아에서는 종교음악이나 오페라 가수로서, 소년기에 거세한 성인 남자를 널리 썼으며, 여성보다도 음역이 넓고 힘찬 이들의 소리를 이용했다. 파리넬리, 세네 시노, 벨루티와 같은 카스트라토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고 멀리는 헨델의 여러 작품에서도 카스트라토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등장했다.  
카운터테너(counter tenor)
가장 높은 음역을 소화하는 남성의 성부. 16, 17세기의 교회음악. 특히 영국에서 사용되었다. 이 성부를 위한 작품으로는 퍼셀과 헨델의 작품이 유명하다. 오랫동안 잊혀져 있다가 영국의 위대한 카운터테너 알프레드 델러에 의해 다시금 빛을 보게 되었다.  
칸타타(cantata)
소나타에 대응되는 성악곡. 일반적으로는 코랄을 포함한 성악과 기악을 위한 종교작품을 말함.  
칸토(canto)
노래, 멜로디를 뜻하는 이탈리아말  
콘트랄토(Contralto)
여성의 성부중 가장 낮은 음역. 소프라노나 메조 소프라노보다 약 5도 이상이 낮다. 브람스가 이 음성의 어 둡고 풍부한 음색을 사용하여 쓴 '알토 랩소디'는 유명하다.  
콜로라투라(Coloratura)
빠른 패시지나 트릴 등에 의해 기교적으로 화려하고 장식된 선율 또는 이를 특기로 하는 가수에서 붙이는 꾸밈말. 18~19세기의 이탈리아 오페라의 아리아 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에서의 밤의 여왕이나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의 비운의 여주인공 루치아가 대표적인 경우이다.  
쾨헬(Kochel)
Ludwig von Kochel(1800~1877)은 오스트리아의 음악학자이다. 그는 모차르트의 작품에 번호를 붙였다. 모차르트의 작품을 식별하는 번호를 쾨헬 넘버라고 한다.  
테너(tenor)
높은 성역의 남성 성부를 말한다. 대개 B1에서 b1사이의 음역을 소화한다. 4성부 작법에서는 아래로부터 두 번째 성부를 가리킨다. 테너 목소리에 대응하는 음역의 악기를 말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악기 앞에 테너라는 표현을 부가한다.  
팔셋토(falsetto)
가성. 성인 남성이 그들의 정상적인 음역보다 더 높은 음역에서 내는 목소리. 남성 알토, 즉 카운터 테너(counter-tenor)는 가성을 사용한다.  
프리마돈나(prima donna)
대개는 소프라노가 수행한다. 오페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 배역을 담당하는 가수를 일컫는 말. 동시에 자부심 강하고 변덕스러우며 극도로 민감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한다.  
프리모우오모(primo uomo)
오페라의 캐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남성 성악가  
하바네라(habanera)
하바나에서 기원된 쿠바의 춤과 노래인데, 독특한 리듬을 갖고 있다. 비제의 오페라에서 카르멘에 의해 불려진 것은 유명한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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